영주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되새겨 ‘영원한 그 이름, 지지 않는 대한의 빛’ 주제로 개최 참전유공자·유가족·시민 400여 명 참석… 보훈 의미 재확인
등록 :2026-06-25 조회수 174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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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원한 그 이름, 지지 않는 대한의 빛’을 슬로건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념영상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돌아보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보훈이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기념행사는 익숙한 의례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을 경험한 세대가 점점 줄어드는 지금, 기억을 이어가는 일의 무게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보훈은 과거를 기념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가 어떤 가치 위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