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화성특례시, 출퇴근 교통난 해소 총력… 정부에 광역버스·신도시 교통대책 요청 대광위와 현안 협의… 광역 전세버스 확대·준공영제 노선 신설 건의 진안·봉담3지구 입주 대비 광역교통망 선제 구축 요구

등록 :2026-06-25    조회수 187

총괄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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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1a2-6a3ca66bc3028-3773f4a8e12a5a10999c9e4138f46259bd498c38.jpg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24일 국토교통부 대광위 관계자들과 만나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과 신도시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해소와 신규 택지개발지구의 안정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출퇴근 광역버스 문제 해결과 진안·봉담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시민 이동권 보장과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현안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화성시가 제안한 주요 내용은 ▲출퇴근 시간대 광역 전세버스 증차 및 운행 확대 ▲시민 수요를 반영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봉담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가 의견 반영 ▲진안지구 입주 시기에 맞춘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택지개발 확대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안지구와 봉담3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입주 이전부터 교통 기반시설과 대중교통 공급 계획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민생 현안이 출퇴근 교통 문제”라며 “주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사각지대 없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도 향후 대광위를 직접 방문해 화성시 광역교통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할 방침이다.

 

도시 경쟁력은 산업이나 주거 공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이 실제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교통 정책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화성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 속도에 맞춰 광역교통 인프라 선제 구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속도가 정책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