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KTX·시내버스 연계 강화… 통합교통서비스 구축 나서 KTX 김천(구미)역·김천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환승시간 단축·MaaS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조성 추진
등록 :2026-06-24 조회수 188
총괄본부 이미영
본문
24일 김천시와 한국철도공사 김천(구미)관리역, 김천버스(주) 관계자들이 KTX 김천(구미)역에서 철도·버스 연계교통 활성화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운행정보와 버스 운행체계를 연계해 환승 편의를 높이고, MaaS(통합교통서비스) 기반의 시민 중심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가 철도와 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 기반 마련이 목표다.
김천시는 24일 KTX 김천(구미)역, 김천버스(주)와 철도·버스 연계교통 활성화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시장과 한국철도공사 김천(구미)관리역, 김천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철도·버스 환승체계 개선과 통합교통서비스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통수단 연결을 넘어 철도 운행정보와 버스 운행체계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열차 도착·출발 시간과 버스 배차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승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협약에는 MaaS(Mobility as a Service·통합교통서비스)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협력이 포함됐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예약·결제·환승까지 연결하는 차세대 교통 서비스 개념이다.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교통정책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KTX 김천(구미)관리역은 철도 운행정보 제공과 연계교통 개선에 협력한다. 김천버스는 열차 이용객 중심의 노선·운행 개선과 환승 편의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이 지역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민 중심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인프라를 새로 짓는 방식보다 기존 철도·버스 자원을 연결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협약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시간표 연계와 환승 체감도다. 시민이 “기차에서 내려 바로 버스를 탄다”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야 MaaS도 정책 용어를 넘어 생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