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입세대 종량제봉투 '인증마크' 제도 시행 7월 1일부터 최대 20매까지 그대로 사용 가능…생활불편 해소·자원순환 효과 기대
등록 :2026-06-26 조회수 170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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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타 지역 전입자 종량제봉투 사용 인증스티커'. 전입세대는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면 기존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동해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인증마크(스티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타 지자체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폐기하지 않고 동해시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이다.
기존에는 타 지역 종량제봉투를 동해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인증마크를 부착하면 기존 봉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제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종량제봉투 제작비 증가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사용 가능한 봉투를 재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행정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마크는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1가구당 최대 20매까지 지원된다.
동해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전입세대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인증마크 제도는 작은 행정 개선이 시민 편의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정책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