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6년 민생경제 회복·미래산업 육성에 방점 생활경제 안정과 투자유치·바이오산업 병행 추진
등록 :2026-01-29 조회수 308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본문
안동시는 2026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 지원 확대와 함께 기업 투자유치 및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생활경제 기반 강화와 기업·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연매출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추진한다. 고정비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환경 개선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안동구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중앙신시장에는 AI 기반 화재감지시설을 도입해 이용 환경과 안전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생활경제 회복과 함께 투자유치 전략도 강화한다. 안동시는 2026년 투자유치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산업 여건과 유치 가능 업종을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한다. 투자설명회와 유치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포스트 APEC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힌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클러스터 고도화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반시설과 기업 지원을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중소기업의 제조·생산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
안동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을 병행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시민의 삶과 미래 산업을 함께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