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 본격화 시설물 지원사업에 시민 호응…주거 안전·도시 경관 동시 개선
등록 :2026-02-06 조회수 225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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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공동주택 시설물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적용해 소규모 단지와 대단지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경시는 2007년부터 공동주택 시설물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외벽 균열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등 주거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외벽 도색 사업이다. 오랜 시간 퇴색되고 오염된 외벽을 정비함으로써 주거 단지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도시 전반의 경관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네가 한층 밝아지고 살아나는 느낌”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동주택 시설물 지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공동주택 시설물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문경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