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청송군, 문화·관광·체육·지역경제 연계한 문화경제 전략 추진 축제·국가유산 보존·생활체육 인프라·에너지복지까지 종합 확대

등록 :2026-01-30    조회수 344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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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26년 군정 방향을 ‘희망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으로 설정하고,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를 결합한 문화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문화와 예술을 지역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군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함께 끌어올리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주민 참여형 문화정책을 확대한다. 맞춤형 문화교양 강좌와 문화예술단체 지원, 전통문화 전승 활동, 주민 주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문화 기반을 넓힌다. 문화복지 측면에서는 문화누리카드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종교시설 활용 문화공간 운영 등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청송백자를 중심으로 한 축제도 강화한다. 청송백자축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해 관광객 참여형 행사로 운영하고,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예산 32억 원을 투입해 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방재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인력 운영으로 목조문화유산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산불로 훼손된 문화유산 복구와 향토유산 추가 발굴·지정도 함께 진행한다.

 

체육 분야에서는 산악스포츠 도시 기반을 확대한다. 골프연습장과 파크골프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 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되며, 국제 규모의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경제와 에너지복지 정책도 이어간다. 지역화폐 발행을 지속하고 특별 할인 정책을 적용하며,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 연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과 LPG 저장·배관망 구축 사업도 확대해 에너지 이용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문화·체육·유산·경제 정책이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재난 피해를 딛고 지역 회복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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