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청송군, 376억 투입 ‘여유와 활력 넘치는 농촌공간’ 조성 농촌협약·도시재생·청년임대주택 확대… 정주환경 개선 본격화

등록 :2026-02-13    조회수 284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본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간 조성’을 목표로 3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간 정비와 도시재생, 공공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 시가지 도시재생 ▲창의적 공공디자인과 공공건축물 건립을 4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마련하고 ‘살고 싶은 청송’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사업’은 기본계획 승인 후 2029년까지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에 다목적 시설 건립,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하속1리·신점1리·거대리·천천1리·화장리)과 마을만들기사업(각산리·송강1·2리·고와리·장전2리)도 병행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시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이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해 정주서비스 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기반 정비도 병행된다. ‘현서·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군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피해 주민의 삶의 터전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정책도 강화한다. 청송읍 월막리 44세대 규모 ‘청년빌리지’는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진보면 11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통해 청년 정주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비암 일대 경관조명 설치와 산책로 조성, 읍·면 소재지 간판 정비 등을 추진해 도시 미관 개선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충분한 인프라 구축이 인구 유입의 핵심”이라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청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41a2-698ec0df2e6a1-407b31483ef0ed8a8136f454670f0a0ff9390f27.jpg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산소카페 청송-2024년 농촌협약 공모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