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수원시,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2030 온실가스 40% 감축 지원 탄소회계·감축이행평가 통합 운영…기업 탄소관리 지원까지 확대

등록 :2026-07-02    조회수 191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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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감축이행평가 및 탄소회계 서비스’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지원한다

 

 

수원특례시가 데이터 기반 탄소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감축이행평가 및 탄소회계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분산 운영되던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데이터 기반 측정·보고·검증(MRV)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탄소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수집·관리하고, 감축이행평가와 탄소회계, 정책 이행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원시가 목표로 하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실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감축이행평가서비스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 기반 감축 실적을 분석·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탄소회계서비스는 지역 기업의 탄소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을 유도하게 된다.

 

수원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의 탄소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원시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정책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관리 시스템이 수원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