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 이루겠다" 민선 9기 공식 출범…미래산업 육성·민생복지 확대·청년 정착·도민 중심 혁신행정 비전 제시
등록 :2026-07-01 조회수 142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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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일 민선 9기 공식 취임과 함께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새로운 도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회복, 청년 정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정 운영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이날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경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경남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민 희망 영상 상영,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취임사, 공무원노동조합 축하메시지 전달, 도민 대표들과 함께하는 민선 9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경남도정은 도민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겠다"며 "강도 높은 조직 혁신과 책임행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경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이 경남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방위산업과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제조 분야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민생과 복지 분야에서는 민선 8기에서 추진한 복지정책을 확대·발전시켜 도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모든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과 일자리, 정주 여건을 강화해 청년들이 경남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이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지역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정 운영 방식 역시 도민 중심으로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지사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도민 대통합을 실현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반영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민 희망 영상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기업인, 소상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민선 9기 도정에 대한 기대를 전했으며,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도민 대표 8명과 함께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취임선서문에 서명하며 민선 9기 도정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민선 9기 경남도는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 청년 정책, 도민 중심 행정을 핵심 축으로 새로운 도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피지컬 AI와 SMR 등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과 도민 대통합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이러한 비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민선 9기 경남도정의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