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안동시, 공원·병산서원 등 5곳 공공와이파이 구축…시민·관광객 디지털 편의 확대 2억 원 투입해 공원·체육시설·문화유산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누적 350개소 운영

등록 :2026-07-02    조회수 16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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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과 체육시설, 문화유산 일원 등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새롭게 구축했다.

 

안동시는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동강 먼달공원 ▲용상동 낙천공원 ▲용상동 풋살장 ▲용상동 야구장 ▲병산서원 일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야외 공간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민 이용 빈도와 유동인구, 관광객 방문 규모, 공공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모바일 데이터 사용 부담이 큰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감 효과를 높였다.

 

이번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관광객들은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관광정보를 검색하거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도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보다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보안이 필요한 금융거래나 개인정보 이용 시에는 'Public Wifi Secure'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그동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사업을 통해 지역 내 341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자체 사업으로 1942 안동역, 옥동 파크골프장, 중앙시장(왓니껴 안동5일장), 서부시장 등 4곳에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안동시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 장소는 모두 350개소로 확대됐다.

 

안동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체육시설,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