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주시,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전’…신규사업 발굴·전략 고도화 77개 사업 점검…중앙부처 대응 강화로 정부예산 반영 ‘정조준’

등록 :2026-03-22    조회수 267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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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f8ce-69bfcb85814fc-6f49de81ab19824e6bf1dfd00907d45c274a2503.jpg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가 진행됐다.

 

영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점검에 나서며 본격적인 국비 확보전에 돌입했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2차)’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월 초 열린 1차 회의 이후 보완된 사업을 재정비하고, 대외 협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별 추진 단계와 대응 방향에 대한 심층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건으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건과 도비보조사업 19건이다. 특히 신규사업이 34건 포함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이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1차 회의 대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의 협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별 맞춤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핵심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한 집중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연대경제 모델 확산, 지역공동체 기반 마을 개선, 아침 경제공동체 조성, 야간 소아과 운영, 척추관절센터 구축,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 영주호 하트섬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영주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협의를 이어가고, 지역 국회의원 및 도와의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안 반영까지 전방위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은 지역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시적인 예산 확보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8f8ce-69bfcbe55f5eb-ff03567976eabfce91556b81efd4c4d5ff7e6f8b.jpg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전략회의를 개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