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민선9기 첫 나눔…베네수엘라 재해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도운 우방국에 '보은'…7월 말까지 시민 참여 모금
등록 :2026-07-02 조회수 191
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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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첫 대외 나눔 사업으로 베네수엘라 재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베네수엘라 재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9기 시정 핵심 가치인 '성장·포용·공정' 가운데 '포용'의 가치를 국제사회로 확장하고,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왔던 우방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네수엘라는 한국전쟁 당시 전투병을 파병하지는 않았지만, 1951년 유엔(UN) 물자지원국으로 참여해 당시 미화 18만 달러 상당의 재정과 의약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을 도왔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베네수엘라 재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9기 화성특례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포용사회를 지향한다"며 "70여 년 전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베네수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 연대와 인도주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과거 대한민국이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환원하려는 '보은(報恩)'의 메시지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