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장 집무실 CCTV 설치…'직통 시장실'·'달리는 시장실' 본격 운영 행정 투명성 강화·현장 소통 확대…시민 의견 시정에 신속 반영
등록 :2026-07-02 조회수 202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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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집무실에 CCTV를 설치하고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 운영에 나선다.
광주시는 2일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시장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CCTV를 설치하고, 권역별 현장 소통 창구인 직통 시장실과 이동형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달리는 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무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음성 녹음 없이 영상만 촬영하며, 녹화 장비는 집무실과 분리된 공간에 설치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직통 시장실은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태전큰별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권역별 거점으로 운영한다.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접수된 의견은 민원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뒤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달리는 시장실은 특정 장소에 머물지 않고 시장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수요와 지역별 현안,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운영 장소와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즉각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장 집무실 CCTV 설치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광주시는 행정의 개방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소통 행정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와 행정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