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전국 최다 농촌생활 SOC 확충·정주 여건 개선

등록 :2026-07-07    조회수 168

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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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 지구 중 가장 많은 7개 지구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특별시는 농촌 지역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돌봄, 여가 등 필수적인 기초생활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다.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공모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장흥 관산읍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순천, 곡성, 무안, 함평 등 6개 지구가 각각 선정되었다.

 

농식품부는 2027년부터 5년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최대 15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단계별로 최대 20억~60억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유일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인 장흥 관산읍은 고령화와 인프라 부족에 대응해 복합 문화·복지·행정센터를 조성하고 원스톱 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단계별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된다. 1단계에 선정된 순천 황전면·월등면, 곡성 죽곡면, 함평 손불면은 생활 SOC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단계인 곡성 목사동면과 무안 몽탄면은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공모 성과를 계기로 농촌 생활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은 시군과 함께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농촌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살기 좋은 농촌공간을 조성토록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