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52회 신사임당상에 평창 최철순 씨 선정 향토문화 계승·문화예술·나눔 실천 공로 인정…7월 28일 시상식 개최
등록 :2026-07-07 조회수 141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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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된 평창군 최철순 씨. 최 씨는 향토문화와 향토음식 계승, 문화예술 활동,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평창군의 최철순 씨(6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강원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75년 제정된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진흥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철순 씨는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한편, 강원문인대전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며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향토문화와 향토음식의 계승·보급에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지난해에는 '대관령 청소년 선물주기 기금 마련'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평창군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지난 3일 열린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에서 도내 시장·군수 추천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신 수상자께 감사드린다"며 "신사임당상의 가치를 이어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를 잇는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신사임당상은 단순히 개인의 공로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문화예술과 봉사, 전통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