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영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2027년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자 모집 태양광·지열 최대 70% 지원…전기·난방비 절감 기대

등록 :2026-04-02    조회수 291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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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1a2-69cdd1c9bbd84-3c0ba1470663f43caeb9b49fe44b0313269d355c.jpg  영주시는 오는 4월6일부터 17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을 받는다

 

영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수요자 모집에 나섰다.

영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실제 설치는 2027년에 진행된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가정용 주택 기준 자부담은 태양광(3㎾) 약 170만 원, 태양열(14㎡) 약 445만 원, 지열(17.5㎾) 약 600만 원 수준이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발급받은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한전 계통연계 가능 여부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로 최종 선정된다. 공모 결과는 올해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비 축소 등으로 신청자가 초과될 경우 인터넷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결정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총 1,4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6년에도 293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