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부지 확정 환영" '메가 프로젝트 회의'서 광주 군공항 부지 최종 낙점
등록 :2026-07-08 조회수 173
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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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난 6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부지로 광주 군공항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320만 특별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날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은 속도”라며 “기업들이 빠른 착공이 가능한 확실한 입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공항 부지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재명 정부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가장 빠른 길을 책임있게 열었다”며 “통합특별시도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까지 한꺼번에, 치밀하게, 빠르게 준비하겠다. 정부의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를 '1호 조례'로 제정하며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특별시 역시 '전남광주 반도체 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켜 정책 사령탑을 세웠으며, 특별시청 내에 '군공항 반도체 산단 실무 지원단'이라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구체적인 실무 집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민 시장은 정부 지원에 이어 주도권이 통합특별시로 넘어온 만큼, 기업에는 확실한 입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성장의 성과를 전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이익 극대화를 약속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이날 환영문을 통해 “이번 결정이 국가균형발전의 이정표이자 수도권 중심의 첨단산업 기반을 호남권으로 넓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적극 환영했다.
이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부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발표되었다.
실제 투자를 진행할 글로벌 기업들이 직접 후보지들을 검토한 결과, 속도·인프라·물류 측면에서 가장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최적지로서 이번 군공항 부지를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군공항 부지는 250만 평의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평탄화가 완료되어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도심 및 KTX역과 인접해 인력 확보, 정주 여건, 물류 접근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조속히 후보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개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