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산불 이재민 대상 찾아가는 한방진료 호평…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성과 인정

등록 :2026-07-07    조회수 159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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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성과대회에서는 '산불피해 이재민, 다시 건강을 되찾다'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산불 피해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침 진료 및 건강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 내 보건·복지기관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효과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통증 완화와 주관적 건강 만족도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한의약을 단순한 진료 영역이 아닌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의 한 축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체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함께 지원한 사례는 재난 이후 지역사회 건강 회복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