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적경제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청소년과 함께 배우는 나눔·협력의 가치 8월 29~30일 영주호 오토캠핑장 개최…20가정 선착순 모집, 참가비 전액 무료
등록 :2026-07-08 조회수 179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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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고 공동체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마련한다.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6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영주시민 20가족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가족들은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사회적경제 골든벨 △가족 공동요리 체험 △우리동네 히어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족은 대표자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 참가확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로 문의하면 된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협력, 공동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제활동"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체험,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공동체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모델이지만, 여전히 시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경제를 이론이 아닌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부터 나눔과 협력,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은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때 사회적경제 문화도 더욱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