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정책 해커톤 개최…“청년이 설계하고 시가 실행한다” 7개 본선팀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 지원…우수 정책은 내년도 시정 반영 추진
등록 :2026-07-07 조회수 199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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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청년이 설계하고 시가 실행한다'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남에 필요한 정책'으로, 참가자는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팀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성남시민 또는 성남지역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시는 문제 정의와 창의성, 활용성, 정책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정책 교육, 멘토링, 실무부서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본선은 8월 2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며 참가팀들은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 발표력 등을 평가받는다.
수상팀에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팀), 장려상 50만 원(4팀)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상이 수여된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 검토와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정책은 청년을 대상으로 만드는 정책을 넘어 청년이 직접 설계에 참여할 때 현실성과 실효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이 단순한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