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대전시, 봄철 먹거리 단속서 위반업소 적발… 위생관리 ‘경고등’ 행락지 주변 집중 점검 결과 7곳 적발… 소비기한·표시 위반 다수 확인

등록 :2026-04-23    조회수 181

뉴스매니아 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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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진행된 식품위생 점검에서 위반 업소들이 잇따라 적발되며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주요 행락지 일대 음식점과 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만인산과 한밭수목원, 각종 축제장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사 과정에서 제품명과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사항이 누락된 식품을 제조·유통한 사례가 확인됐고,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사례도 드러났다.

위반 유형은 ▲표시사항 미기재 식품 취급 ▲유통기준 초과 식품 보관 ▲위생관리 기준 미준수 등 기본적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사례가 대부분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소들은 형사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