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공무원 1698명 최종합격…최연소 18세 영주시 9급 행정 9급 724명 등 20개 직렬·30개 직류 선발…평균연령 30세 여성 합격자 55.7%…최고령은 포항시 사회복지 9급 58세
등록 :2026-09-23 조회수 108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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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169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영주시 행정 9급에 지원한 18세 남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2일 ‘2026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98명의 명단을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 추가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쳤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994명으로,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9급 724명을 비롯해 모두 20개 직렬·30개 직류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는 2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20명 등 모두 4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0세였다. 20대가 970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569명(33.5%)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131명(7.7%), 50세 이상 23명(1.4%), 20세 미만 5명 순이다.
눈에 띄는 것은 최연소 합격자다. 영주시 행정 9급에 응시한 2008년생 18세 남성이 최종 합격해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포항시 사회복지 9급에 응시한 1968년생 58세 여성으로, 두 합격자의 나이 차이는 40년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46명으로 55.7%, 남성이 752명으로 44.3%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최근 5년 평균 51%보다 4.7%포인트 높았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인원은 남성 13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남성 추가 합격자가 여성보다 7명 많았다.
최종합격자들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신규임용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경북도와 각 시·군 등 소속기관에 배치돼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오랜 시간 시험을 준비해 최종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은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상북도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