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민선 9기 공약 실행력 높인다…100대 과제 추진전략 점검 국립의대 유치·바이오 국가산단·청년천원주택 등 5대 핵심공약 집중 점검…공약 확정 전 시민 의견도 반영
등록 :2026-07-09 조회수 171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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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이행계획을 점검했다.
안동시는 9일 시청에서 '민선 9기 공약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추진 현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은 물론 사업소와 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민선 9기 공약은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시정 비전으로 내세워 10대 분야 100대 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국립의과대학 유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초·중·고교생 반값 교통비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5대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공약별 추진 일정과 연차별 실행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안동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반영해 공약실천계획을 보완한 뒤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심의와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민선 9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단순한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안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이라는 관점에서 사업별 완성도를 높이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향후 4년간 안동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다. 공약의 성패는 계획 수립보다 실제 이행 과정에서 판가름 난다. 재원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공약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