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소비축제 '부산브랜드페스타' 개막…187개 지역기업 판로 확대 나선다 10~12일 벡스코 개최…구매상담회·특별관 운영으로 민생경제 회복 기대
등록 :2026-07-09 조회수 133
총괄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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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표 소비축제인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시와 부산CBS가 공동 개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87개 지역기업이 24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지역 우수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명문향토기업관을 비롯해 수산물직거래장터, 베이커리로드, 녹색제품관, 사회적경제기업관, 스타소상공인관, 부산관광기업관 등 9개 특별관이 운영되며, 지역 대표 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영커피, 부산당, 라푀유, 루프트맨션, 아르프 등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도 참여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공공기관과 민간 바이어 1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260개사와 1대1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조달과 민간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와 경품 행사, 현금쿠폰 이벤트, 웹툰 '윌유메리미' 작가 드로잉쇼, 인기 유튜버 협업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이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행사 기간의 일시적인 소비 증가에 그치지 않으려면 참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후속 지원이 중요하다.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이 일회성 홍보가 아닌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축제의 목적도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