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본격화…인구감소 대응 새 성장전략 제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교정행정 기반 활용한 복합 정주공간 구상
등록 :2026-07-08 조회수 162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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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교정행정 기반을 활용한 '국립교정타운'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
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 미래전략실에서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정행정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송군의 인구·산업·정주여건을 분석하고 국내 교정시설 정책과 유사 사례를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국립교정타운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에서는 진보면 일원을 중심으로 교정공무원 공공관사와 교육·연수시설,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 정주공간 조성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기존 교정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과 교정공무원의 정주 수요를 연계해 교정공무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상생형 교정타운 조성 가능성을 중점 검토했다.
청송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교정타운 조성의 정책적 필요성을 보완하고,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정부 정책사업 반영과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립교정타운은 청송군이 가진 교정행정 기반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구상"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전국에서도 교정시설이 집중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교정시설은 지역 발전과 분리된 시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국립교정타운 구상은 교정행정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려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정부 정책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