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 방문… ‘800년 인연’ 교류협력 강화 K-베트남밸리 추진 공감대 형성… 리왕조 후손 역사적 연대 재확인
등록 :2026-04-23 조회수 232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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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성 대표단이 4월 23일 봉화군을 방문해 리왕조 후손의 고려 정착 800년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봉화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표단 접견 행사를 열고, 양 지역 간 오랜 역사적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및 군 관계자, 화산이씨 종친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마이 선(Mai Son)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상징하는 기념품 교환도 진행됐다. 봉화군은 리태조 동상 사진액자와 웹툰 『신수의 구슬』, 어린이용 베트남어 도서 『시간을 넘은 등불의 우정』, 동충하초·상황버섯 세트를 전달했으며, 박닌성은 동호그림 액자를 답례로 전달했다.
이어 대표단은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인 충효당 일원을 찾아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리태조 동상 참배와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리왕조 후손의 고려 정착 80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의미 있는 교류”라며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지속해 K-베트남밸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