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포항시, 11일부터 8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44일간 여름 피서객 맞이 영일대·칠포·월포 등 8개 해수욕장 운영…안전요원 90명 배치·유해생물 차단망 설치

등록 :2026-07-08    조회수 179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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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해수욕장 전경. 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영일대·송도·칠포·월포·화진 등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44일간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개장 대상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 등 8곳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별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요원 82명과 응급처치요원 8명 등 총 9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과 응급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해수욕장별 안전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여름 포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와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은 개장일인 11일 수신제와 어룡제를 비롯한 개장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