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부모 200여 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존중 기반 양육문화 확산”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진행…
등록 :2026-06-18 조회수 225
경기취재본부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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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에 나섰다.
수원시는 18일 상상캠퍼스 1964컨퍼런스홀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 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아동 존중과 안전한 양육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부모 역할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부모교육에서는 아동발달과 부모교육 전문가 이하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흔들리는 부모, 훈육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체벌이나 강압적 통제에 의존하지 않는 긍정 훈육 방법과 부모의 정서적 역할, 자녀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등이 소개됐다.
여기서 긍정 훈육은 아이를 처벌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규칙과 공감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형성하도록 돕는 양육 방식을 의미한다.
교육에서는 부모의 감정 조절과 일관된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정서 안정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함께 다뤄졌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이 사후 대응보다 예방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부모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부모의 건강한 역할이 아동학대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어린이집 간 협력과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과 함께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부모교육, 아동 권리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보호를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부모교육의 내용이 실제 가정의 양육 방식 변화와 지역사회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