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 출범…수소산업 혁신 거점 도약 포스텍과 협력해 2029년까지 운영…국가 R&D·국제협력·기업 지원 강화
등록 :2026-07-16 조회수 167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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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포스텍이 16일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열고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과 산업 기반을 연계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열고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은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FuelCell NEXUS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담 조직으로, 포항시와 포스텍이 협력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지역 수소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윤창원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산학협력팀과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2029년까지 운영된다. 포항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해 지역 수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며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확대,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운영, 한국수소기술원 설립 사전 기획, 국가 수소 분야 신규 R&D 과제 발굴,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등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정책 자문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수소특화단지 활성화와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신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 출범은 지역 산업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제 공동연구와 국책사업 유치, 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확대해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수소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산업 경쟁력은 기술과 기업, 인재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될 때 완성된다.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이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