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김천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노조와 협력 강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공동 유치 전략 논의…지자체·노조 '원팀' 대응 본격화

등록 :2026-07-14    조회수 162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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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14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노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 부시장과 기획예산실장, 미래혁신전략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동향과 김천시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정책 방향에 맞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동조합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렴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공기관 유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에서 생활하며 지역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의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노동조합이 원팀이 되어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을 유치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직원과 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주거·문화·교통 등 생활환경이 함께 뒷받침돼야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가 완성된다. 김천시가 이러한 정주여건 개선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2차 공공기관 유치 경쟁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