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전북자치도, ‘공익직불 감액 ZERO’ 추진… 청년농업인이 현장 홍보 나선다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직불금 감액 예방·농가 소득 보호 강화

등록 :2026-06-23    조회수 159

총괄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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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1a2-6a3a5f9542580-a75499f008cf5cc93d21eaea1da9f77e679bb8ec.jpg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026년 전북형 공익직불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 추진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청년농업인의 현장 홍보를 통해 직불금 감액 사례를 예방하고 농가 소득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익직불금 감액 사례를 줄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전북형 공익직불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미인지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 사례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정당한 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제는 일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급액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 전략과 현장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조직인 4-H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선배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제도 내용을 설명하고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단순 부주의나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신중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구축한 민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제도를 몰라 감액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청년농업인의 참여가 농가 소득 보호와 전북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정책은 새로운 지원을 늘리는 것만큼 기존 제도를 제대로 전달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단순 안내를 넘어 세대 간 협력과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보호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