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원주시, ‘청년 희망드림버스’ 운영… 기업 탐방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6월 30일 서울에프엔비 연계 진행… 생산·사무 등 17명 채용 예정

등록 :2026-06-23    조회수 160

총괄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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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청년과 구직자에게 기업 현장 체험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시는 오는 30일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가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 현장과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건강기능식품과 유가공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서울에프엔비다. 해당 기업은 52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ISO와 FSSC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 면접에서는 외주영업 1명, 온라인 구매사무원 1명, 생산 오퍼레이터 15명 등 총 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 오퍼레이터는 일반 생산직과 전처리 설비 운전 분야로 나뉘어 모집된다.

 

행사는 오후 1시 원주시청에서 출발해 횡성 제2공장 견학 후 원주기업도시 내 제1공장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원주시청으로 복귀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기업 탐방과 면접을 희망하는 청년과 일반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9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원주시 누리집 취업정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과 팩스 또는 시청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업 지원 정책은 설명회보다 연결이 중요하다. 기업을 직접 보고 면접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반복될 때 청년에게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이번 희망드림버스가 지역 일자리의 실질적 연결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