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름휴가철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10만원 기부하면 15만원 혜택' 7월 20일~8월 7일 진행…울진사랑패스로 관광시설 최대 50% 할인·배달의민족 쿠폰 추가 제공
등록 :2026-07-20 조회수 157
이미영
본문

울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광 혜택을 결합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19일간 '울진의 여름을 반값으로 누리다'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참여 은행 애플리케이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울진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전원에게 2만 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희망할 경우 모바일 쿠폰 대신 '울진사랑카드' 충전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울진사랑패스'가 발급된다. 울진사랑패스는 기부일로부터 1년간 주요 관광시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지원 제도다.
금강송에코리움은 프로그램 이용료를 20% 할인하고, 구수곡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은 비수기 평일 기준 숙박료를 30% 할인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왕피천공원 내 아쿠아리움과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어린이 놀이시설, 자전거 대여는 50% 할인되며, 왕피천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류굴과 과학체험관 입장료도 각각 50% 할인된다.
온천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포함됐다. 덕구온천은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이용료를 35~45% 할인하고, 백암온천은 입욕료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답례품으로는 울진요트학교 체험권과 울진관광택시 할인권도 마련돼 기부와 함께 지역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은 바다와 숲, 계곡, 온천을 모두 갖춘 체류형 관광지의 장점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관광과 소비를 함께 유도하는 이번 이벤트가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을 울진으로 이끄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