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구천의 암각화' 담은 고래밥 한정판 출시…전국 홍보 나선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 맞아 롯데마트·슈퍼·오리온과 협업…전국 306개 매장서 판매
등록 :2026-07-16 조회수 161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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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오리온, 롯데마트·슈퍼와 협업한 '고래밥 한정판'을 출시한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고래 이미지가 담겼으며, 전국 306개 롯데마트·롯데슈퍼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오리온, 롯데마트·슈퍼와 손잡고 '고래밥 한정판'을 출시하며 전국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래를 모티브로 한 오리온의 대표 스낵 '고래밥'과 반구천 암각화의 고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제품은 4개입 박스 형태로 총 2만4,000개가 제작되며, 7월 16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106개 점포와 롯데슈퍼 약 200개 점포 등 모두 30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주요 이미지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이 제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울산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울산시는 암각화 콘텐츠 제공과 축제·행사 연계 홍보를 맡고, 롯데마트·슈퍼는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와 출시 초기 집중 판촉을 담당한다. 오리온은 한정판 제품 생산과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업이 세계유산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울산의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친숙한 소비재와 접목한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 속에서 세계유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새로운 홍보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문화와 산업이 결합한 콘텐츠가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사례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