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취임…"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부터 시작" 민선 9기 공식 출범…기본사회·광역버스 확대 서명, 햇빛소득마을·통합돌봄 현장 첫 점검
등록 :2026-07-01 조회수 210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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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민선 9기 공식 취임과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서는 기본사회 실현과 광역교통 개선을 첫 정책으로 확정하고, 곧바로 주민주도 에너지사업과 통합돌봄 현장을 찾아 민생 중심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취임식에서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민선 9기 출범 서명식을 열어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특히 정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정책 가운데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과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에 직접 서명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먼저 장안면 석포리에 조성된 화성특례시 제1호 햇빛소득마을을 찾아 개통을 축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가 돼 발전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정 시장은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화성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퇴원 환자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주거와 의료,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설이다. 특히 취임 당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핵심 가치로 도시 전 분야의 행복한 성장,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기본사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혁신을 제시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멈추지 않는 도전과 담대한 비전으로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국가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화성특례시는 취임 첫날부터 정책 서명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실행 중심의 시정 운영을 예고했다. 특히 기본사회와 광역교통, 주민주도 에너지사업, 통합돌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첫 행보로 선택한 만큼, 이러한 정책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민선 9기 화성시정의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