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민선 9기 공식 출범…행정통합·통합신공항·AI 산업 육성 제시, 도민과 함께 비전 선포

등록 :2026-07-01    조회수 173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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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일 민선 9기 공식 출범과 함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AI 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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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예천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고, 이어 도청 천년숲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며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발자취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도민 영상메시지, 비전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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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받은 은혜를 일로 갚겠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AI·지식산업 육성, 5차 산업 기반 조성 등 경북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행복하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북을 만드는 데 다시 얻은 삶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사 직후에는 이 지사의 손녀가 무대에 올라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와 함께 새로운 경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의 마지막 순서인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이 지사와 도민, 내빈들이 함께 '경북 대전환', '지방시대', 'AI 수도', '첨단산업', '청렴경북' 등 15개 핵심 비전이 담긴 조형물 앞에 자리했다.

 

참석자들이 "경북의 힘으로!"를 함께 외치자 비전 조형물이 점등됐고, 무대에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펼쳐지며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건설, AI와 첨단산업 육성, 지방시대 실현 등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경북 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9기 경북도정은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AI 산업 육성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경북의 성장 전략은 물론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