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미 청소년 의회교류단 환영…“미래세대 국제교류 확대” 국회·미국 하원 공동 주관 제41차 교류사업…APEC 성과·경주 역사문화 소개
등록 :2026-07-23 조회수 15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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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제41차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단' 환영 간담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하며 미래세대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1차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단'을 맞아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지난 1984년 시작된 양국의 대표적인 미래세대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정치·외교·문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교류단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 발전상을 소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경험과 이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 확대 전략도 함께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와 미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교류단은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지방자치 제도,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한국의 지방의회 운영 시스템을 체험했다.
교류단은 방한 기간 외교부와 통일부를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방문이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와 문화외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