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종합우승…MVP·최우수감독상 석권 장수지 3관왕 활약…전제효 감독 지도력 빛나

등록 :2026-07-02    조회수 16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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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선수들이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트랙 경기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수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 전제효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감독상까지 휩쓸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남·여 일반부와 대학부, 15세 이하 및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와 포인트, 제외경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고, 김민정 선수와 함께 출전한 메디슨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영 선수는 독주경기 우승을 비롯해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김민정 선수는 옴니엄(스크래치)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조선영·박예빈·이다은 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수지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꾸준한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전국 정상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곽재준 새마을체육과장은 "선수들과 지도자의 땀과 노력이 이번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상주시가 스포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앞으로도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