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성과'…참가자 30명 중 10쌍 커플 탄생 매칭률 67% 기록…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6-07-07 조회수 16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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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추진한 '2026년 청춘남녀 만남' 1차 행사가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는 지난 4일 열린 청춘남녀 만남 행사에서 참가자 30명 가운데 10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67%의 매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비롯해 경북 각지의 미혼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 참가해 새로운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연애 코칭과 커플 레크리에이션, 참가자 전원이 대화를 나누는 '로테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서로를 충분히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된 1대1 대화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지난해 평균 매칭률 44%를 웃도는 67%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착과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동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제2차 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만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