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서 밤으로'…영주시, 체류형 야간축제 '시원나잇 페스타' 연다 7월 31일~8월 2일 시민운동장서 공연·먹거리·체험 결합…'머무는 관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등록 :2026-07-27 조회수 145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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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야간축제 '2026 영주 시원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
영주시의 대표 여름축제가 올해 공연과 먹거리,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체류형 야간축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영주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6 영주 시원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문정둔치에서 열린 물놀이 중심의 '시원(ONE)축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공연과 미식, 체험, 휴식이 어우러지는 야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은 야간 콘텐츠 강화다. 지난해 물놀이 시설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공연과 먹거리, 감성 휴식공간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7월 31일에는 세계유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싱싱콘서트'가 열려 김하온, 신예영, 피프티피프티,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8월 1일에는 박은경, 송실장, 이찬원이 출연하는 '시원뮤직페스타Ⅰ'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제3회 영주 서천강변가요제와 함께 박상철의 축하공연, 걸그룹 리센느가 출연하는 '시원뮤직페스타Ⅱ'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낭만야장'도 눈길을 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발을 담글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먹거리,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DJ와 함께하는 '시원 EDM SHOW', 보이는 라디오 등 야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여름밤의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지역상생마켓과 먹거리존, 워터아케이드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한편,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올해 시원나잇 페스타는 단순한 여름축제가 아니라 '낮에 보고 떠나는 영주'에서 '밤까지 머무는 영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공연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축제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