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동경주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 85억 원 투입해 어항·정주환경 개선…주민 소득사업 기반도 마련
등록 :2026-07-08 조회수 18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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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가곡항이 어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어촌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경주시는 8일 감포읍 대본리 가곡항 일원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5억 8,7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어촌 재생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동방파제를 보강하고 공동작업장을 리모델링하는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했으며, 가곡활력센터와 해변마당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가곡활력센터에는 수산물 판매장과 전망포차 등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 공간을 조성하고, 어업회사법인 운영 기반도 구축해 지역공동체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곡항이 동경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750억 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해양레저관광거점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동경주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고 동경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단순한 항만 정비사업이 아니라 어촌의 생활환경과 관광,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역재생사업이다. 경주시는 가곡항을 시작으로 동경주 해안권을 해양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육성하고 있어, 향후 관광객 유입과 주민 소득 증대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