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남사에 주민문화·생활체육 공간 확충 모현 주민자치센터 99억 원 투입…2029년 말 준공 , 남사 전궁지구 체육시설은 민간 조성 후 기부채납
등록 :2026-07-28 조회수 199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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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모현읍 주민자치센터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확장되고, 남사읍 전궁지구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야외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과 남사 전궁지구 운동시설 기부채납을 담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이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에는 약 99억 원이 투입된다.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총면적 1,54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주민 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축 시설에는 문화강좌실과 다목적실, 헬스장, 그룹운동(GX)실, 샤워실 등이 마련된다.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2006년 건립된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건립 후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사업은 경기도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 이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까지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용인시는 2027년 건축기획용역과 설계공모,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 공사에 착수해 2029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남사읍 전궁리 259-4 일원에는 부지면적 3,882㎡, 연면적 850㎡ 규모의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과 야외풋살장 등을 갖춰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전궁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직접 조성한 뒤 용인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을 넘겨받은 뒤에는 용인시가 관리·운영한다.
시는 오는 8월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9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부채납과 운영 준비를 거쳐 같은 해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 체육활동을 즐길 공간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을 위한 시설인 만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