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제3회 영주 서천강변가요제, 전국 신예 12명, 영주시민운동장서 ‘가수의 꿈’ 겨룬다 실력 중심의 공정한 심사로 주목…박상철·황태자 등 축하공연

등록 :2026-07-27    조회수 284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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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실력파 신예들이 영주의 한여름 밤 무대에서 가수의 꿈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영주 서천강변가요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선발된 12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저마다 준비한 노래로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트로트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영주 서천강변가요제는 단순한 시민 노래자랑을 넘어 실력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가요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의 출신 지역이나 친분보다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가요제 참가자들 사이에서 ‘공정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선 경연과 함께 가요제의 열기를 더할 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무조건’, ‘자옥아’ 등으로 사랑받아 온 트로트 가수 박상철을 비롯해 황태자와 단비, 지역 가수 임미정·송수영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2026 영주 시원나잇 페스타’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문정둔치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올해 본선 무대는 영주시민운동장에 설치된다.

 

영주 서천강변가요제는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 참가자들의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신예 가수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알리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조종호 영주지회장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신예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주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영주축산농협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054-638-0666, 010-3808-33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