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화성특례시, 서울경마공원 유치 본격화…20만 명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시민 공감대 확산 통해 공모 경쟁력 강화 나서

등록 :2026-07-13    조회수 19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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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민 참여 운동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서울경마공원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화성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시 서해안권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바탕으로 공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민은 물론 사회단체와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는 모인 서명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와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마련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도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명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는 수도권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과 연계한 성장 잠재력을 앞세워 서울경마공원 이전 공모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과 연계한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라며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일수록 화성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형 공공시설 유치는 입지 조건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20만 명 서명운동이 실제 공모 과정에서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