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출범…최병근 위원장 "소통과 협치로 의회 운영" 전반기 운영위원회 구성 완료…의정 지원·집행부 견제 역할 본격 시작

등록 :2026-07-09    조회수 175

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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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지원과 의회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병근 의원(김천), 부위원장에 도희재 의원(성주)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이번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공승희(비례), 권백신(안동), 김상백(포항), 박영서(문경), 박정호(포항), 백운성(경산), 연규식(포항), 우영봉(경산), 우충무(영주), 윤기현(경산), 이동업(포항), 최병욱(예천), 허복(구미) 의원이 선임됐다.

 

최병근 위원장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고, 도민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 대해서는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살림'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 만큼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산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운영이 요구된다. 결국 의회의 신뢰는 원구성보다 실제 의정활동의 성과와 책임감 있는 운영에서 평가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