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국회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촉구 정명근 시장 "동탄 연결 지선 포함해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7개 지자체 공동 협력 의지 재확인
등록 :2026-07-13 조회수 209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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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지자체와 국회, 정부가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광주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용인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잠실과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다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역을 연결하는 지선도 함께 추진되는 만큼 화성특례시 역시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 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시민들이 하루빨리 광역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탄역 연결을 통한 광역급행철도 구축은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광역생활권 확대와 산업·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잠실에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 청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134km 규모의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제안사업으로 제안했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026년 하반기 나올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광역교통축이다. 특히 동탄 연결 여부는 화성시의 미래 교통환경과 산업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가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