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4세 아동에게 매년 30만 원…최대 90만 원 지원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생일 기준 6개월 이내 연령별 신청
등록 :2026-08-03 조회수 133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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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2세부터 4세까지의 아동에게 매년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의 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관악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2~4세 영유아다. 보호자도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아동이 2세, 3세, 4세가 될 때마다 30만 원씩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연령별 1회씩 모두 지원받으면 총 90만 원이다.
신청은 아동의 생일부터 6개월 이내 정부24 홈페이지(plus.gov.kr)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2세 때 신청했더라도 3세와 4세가 되면 각각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관악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 음식점과 마트, 병원, 약국, 문화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육가정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을 함께 겨냥한 정책이다.
다만 자동 지급이 아니라 연령별로 매번 신청해야 하는 만큼, 신청 시기를 놓친 가정이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 특히 생일 후 6개월이라는 신청기한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관악구는 이와 함께 출생축하용품 지원, 으뜸아빠육아단, 유아숲체험원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이 양육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