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대구 여성경제인대회 개최…추경호 시장, 우수 여성기업인 3명 표창 "여성기업이 대구경제 성장의 중심축…든든한 지원자 되겠다"

등록 :2026-07-17    조회수 183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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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이 1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여성기업인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은 김명숙 자기성장연구소 대표, 곽미영 ㈜홈리빙팩토리움 대표이사, 서미옥 ㈜신한금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여성기업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추 시장은 16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우수 여성기업인들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이창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 여성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장 표창은 기술혁신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에게 수여됐으며, 김명숙 자기성장연구소 대표, 곽미영 ㈜홈리빙팩토리움 대표이사, 서미옥 ㈜신한금속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여성기업은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해야 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며 대구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며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된 여성기업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돼 달라"며 "대구시도 여성기업인들과 늘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 시장은 취임 이후 경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중심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시작으로 회의를 정례화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경기 둔화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성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지역 여성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