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석유화학업 고용안정 지원 확대 국비 40억 확보 '버팀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취업장려금·고용안정지원금 지원
등록 :2026-07-22 조회수 162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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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연장에 맞춰 국비 40억 원을 투입하는 '울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 석유화학업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장려금과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가 울산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연장에 맞춰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10일 울산 남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연장 지정함에 따라 고용 불안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지정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석유화학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지속되는 고용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는 그동안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이어오며 지정 연장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에서는 고용유지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생활안정 지원 등 정부의 각종 고용지원사업이 중단 없이 계속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울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고 석유화학산업 맞춤형 고용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 따르면 구직자와 실직자, 이·전직자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석유화학업종 재직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근로자뿐 아니라 석유화학산업과 연관된 화물운송 종사자까지 포함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 지정은 석유화학산업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 집적지인 만큼 업황 부진이 지역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이번 지정 연장과 맞춤형 지원사업은 일자리 유지와 산업 경쟁력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향후 산업 회복 속도와 고용 안정 여부가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